가현산 은여울
-박정남 원로장로-
한나절
청산은 졸고
구름은
두둥실 영을 넘어간다
은어새끼
송사리떼
파들거리는
은여울터에
산색시 사랑처럼
오손도손 정다웁다
가현산
덮은 나무들
바람곁에 노래부르고
가현산 여울
낚시터에는
물고기들이 솟구치며
“아이 시원하다!”하며
노는구나.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