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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 중의 긍휼 관리자 (joyhill)
2016년 09월 25일 15시 46분 48초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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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6년 09월 25일 15시 46분 48초




 

9월 다섯째 주

진노 중의 긍휼

요나 3:1-10

찬송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혐오가 ‘진노’라면, 죄인을 향한 애끓는 하나님의 사랑이 ‘긍휼’입니다. 그러니 ‘진노 중의 긍휼’이라는 말은 형용모순(形容矛盾)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은혜의 신비요 역설입니다. 또한 이것이 우리가 죽을 힘을 다해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이유입니다.

 

 

● 나눔 1

-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게 되면, 문제없는 것처럼 보이던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그곳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곳인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할 내 소명의 현장은 어디입니까?

 

2. 요나의 심판 선언에 대한 니느웨 왕과 백성의 반응입니다(5-10절).

3) 니느웨 왕과 백성은 요나의 심판 선포를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 (5절)

니느웨의 반응은 요나의 기대와 전혀 달랐다. 그들은 이스라엘 선지자의 무례하고 불편한 메시지를 믿기지 않을 만큼 즉각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들의 반응은 ‘믿다’, ‘굵은 베옷을 입다’ 같은 동사를 통해 전달된다.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은, 첫째, 요나가 전한 심판의 경고와 회개의 촉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다는 의미다.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곳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둘째, 요나를 그곳에 보내 선포하게 하신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그것은 회개를 통한 회복만 아니다. 하나님만이 참된 신임을 깨닫게 하는 데 있다. 그리고 그들은 식음을 전폐하며 거친 베옷을 입고 회개한다. ‘굵은 베옷’은 장례식이나 국가적 재난을 당할 때, 자신을 낮추거나 크게 참회할 때 입는 옷이다. 임박한 심판 앞에서 출구가 하나밖에 없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긍휼만을 바라며 전심으로 회개하였음을 보여준다.

 

2) 니느웨의 회개에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10절)

하나님은 니느웨 왕과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내리기로 한 재앙을 철회하신다. 그들이 심판의 메시지를 듣고 진실하게 참회하는 것을 하나님은 주의 깊게 보셨다. 악에서 떠나 선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진실한 회개에 응답하신다. 재앙을 내리려는 마음을 바꾸시고 결정을 번복하신다. 이방 니느웨를 비롯한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멸망이 아니라 구원이며 진노가 아니라 사랑이다. 진심 어린 회개를 통한 관계 회복이다. 그러니 주께서 더 기회를 주실 때 지체하지 않고 죄에서 돌아서야 한다. 죄에서 돌이키고 주께로 돌아가는 것만이 이 땅의 교회와 이 세상이 살 길이다.

 

● 나눔 2

- 니느웨 백성이 죄에서 돌이키자 하나님도 뜻을 돌이켜 재앙을 철회하십니다. 우리 반응에 따라 기꺼이 마음을 바꾸시고 결정을 번복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진실한 회개 뒤에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신 경험들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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