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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그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부족한 저희 가정을 위해 관심, 기도, 사랑,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이사야 26:3-4)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이곳 파라과이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바로 옆나라
브라질은 매일 많은 숫자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저희가
살고 있는 이곳은, 브라질 국경지역 출입국관리직원들과 경찰들의
부정부패로 인해 몰래 돈을 받고 브라질사람들의 국경출입을 허가하고
있는 상태습니다. 지금 저희가 있는 지역은 현재 파라과이 지역에서
확산 위험 지역으로 지정되 다른 지방과는 다르게 사회적 통제가
계속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데모와 폭동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리고 9 월 즈음에는 이 지역 경제파탄을
막기위해 브라질 국경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 초 3 월 10 일 부터 시작하여 지금도 계속 이어져가고
있는 이곳 선교지의 여러가지 불안한 상황들을 바라보며,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네가 나를 신뢰하겠느냐?"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질문입니다. 주님의 이 질문 앞에 "주님! 이러한 상황 속에도 주님을 사랑하고 신뢰합니다."라고 날마다
당당하게 고백하고 싶습니다. 주님 앞에 날마다 "심지가 견고한 자"로 서고 싶습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정직한
마음으로 열심히 선교사역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계숙영 선배선교사님 소천>
지난 5 월 27 일에 계숙영 (고 김진호선교사) 선교사님이 하나님
아버지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김진호선교사님과 계숙영 선교사님은 저희가 지금
사역하고 있는 "세르"미션스쿨과 주영광 현지인 교회를 세우시고
사역하셨던 분들입니다. 저희 가정은 이분들의 후임으로 사역을
이어받아 사역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년전에 김진호 선교사님의
소천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었는데, 이제는 계숙영선교사님 마져
주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는 소식을 듣고서 그동안 내마음을 지탱하던 그 무엇이 무너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25 년 동안 수 많은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곳 파라과이를 사랑하시고 섬기셨던
분들임을 잘 알기에, 지금도 학교와 교회의 건물들을 바라보고, 이곳 현지인들과 살아가면서 이분들이
남겨놓으신 수많은 사랑과 헌신의 흔적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음을 바라봅니다. 이제는 이분들과의 이별의
아픔을 마음에 간직한채, 다시 한번 더 제 마음을 더 굳게 가다듬고, 김진호선교사님과 계숙영선교사님이
남겨주신 이 선교사역에 저희 가정의 헌신과 땀을 심으려고 합니다. 부탁드리옵기는 김진호선교사님 가정을
통하여 뿌려진 이 선교의 씨앗들이 저희가 이어받아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또 미래에 이 사역을
이어받아 많은 선교열매를 거둘 수 있는 주님이 선택하신 귀한 후임자 선교사가정들이 올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학교소식>
올 초 3 월 10 일부터 시작한 휴교령은 올해말 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비대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하지만 많이
걱정이 됩니다. 특히 제일 걱정되는 것은 학생들의 신앙입니다. 매일
채플과 말씀 묵상, 찬양가운데 살던 학생들이 이 오랜시간을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시간에 성경공부 시간이 있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학생들의 마음에 심기어진 말씀의 씨앗들이
계속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교회소식>
감사의 소식이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어려움 가운데 지나고 있지만, 그것이 또한 어떤 사람들에게는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찾고 교회로 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공예배를 다시 재개하면서 3 명의 신자가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예배가운데 은혜를 체험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며, 세례를
받겠다고 자원하여 세례공부 후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례식을
통해 위기 가운데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온성도들이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이곳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다시 2 주째 공예배를 드릴 수 없지만 다시 공예배를 드릴 날을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소식>
저희 가정은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 주어진 계획표 속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가족이
함께 학교를 단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바뻐서 칠하지 못했던 학교의
모든 기물들을 하나 하나 정리, 수리, 페인트칠 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
김미순 선교사도 몸조심하며 항상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큰아들
이영광은 이번 9 월에 군제대를합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고려신학대학원
입학서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영광이의 신대원 입학과 및 내년에
전도사로 섬길 교회를 기도하며 찾고 있습니다. 딸 크리스티나는 계속
대학교 졸업논문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선교 12 년차를 맞이하는 부족한 저희 가정을 지금까지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곳 선교지에서
교회와 성도님들께 실망시키지 않는 선교사가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파라과이에서 이태호 김미순 드림
참고: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한메일 계정(lth153@hanmail.net)에자꾸 에러가 나서, 사용을 중지하고
현재 네이버 이메일 계정(lth153@naver.com 을 사용 하고에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체험하는 선교가 되게 하소서.
2. 쎄르(CER) 미션스쿨 학교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학교가 바르게 성장케 하소서.
3.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주영광 현지인 교회”의 공예배
가운데 영적 부흥의 불길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4. 학교와 교회 안에서 선포되는 모든 말씀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는 준비된 말씀들이 되게 하소서
5. 학교, 교회, 가정을 방해하는 모든 어둠의 권세들을 물리쳐 주소서
6. 이태호선교사가 바른 리더쉽, 영권, 말씀의 능력과 기도의 능력에 사로잡힌 성령충만한 선교사가 되게 하소서
7. 김미순 선교사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주의 여종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8. 군복부 중인 이영광, 대학교공부 중인 이크리스티나의 축복하시고 이들의 미래를 책임져 주소서
9. 파라과이 선교를 위해 공부하고 준비 중인 김종윤, 전영광 신대원생들을 축복하소서
10. 김진호선교사님의 세자녀들(영대, 영은, 영실)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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