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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희 가정을 위해 관심, 기도, 사랑,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라과이 상황> 지금 이곳 파라과이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상황들을 바라보면, 거친(!) 표현 으로 마치 "불속을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의료시스템과 사회의 전반적인 기반 이 붕괴될 상황까지 와있습니다. 얼마전에 보건부 장관과 문교부 장관이 제대로 상황을 대처를 못한다하여 국민들의 청원에 의해 경질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곳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 이 나라 보건부가 발표한 브리핑 내용에 의하면 전국에서 3531건의 진단검사를 실시, 이중 143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나라 인구는 약 700만명입니다.) 진단자들 중의 약 40%가 감염된 것이고, 모든 감염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사회 내 감염입니다. 판데믹 상황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숫자로 는 최고 수치입니다. 현재 고위공직자들의 부정 부패로 인해 필요한 양의 코로나 백신도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고 각 병원마다 코로나 환자로 꽉찬 상황입니다. 작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런 상황 속에서 저희 가정 역시 조심하고 있습니다만, 학교사역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접촉하는 사역인지라 늘 신경쓰며 조심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들의 부정 부패로 인해 길 잃은 양처럼 병들고 쓰러져가는 이 불쌍한 파라과이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학교소식> 저희 세르 미션스쿨은 2 월 15 일 개학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로 약 390 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년별로 돌아가면서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작년 2020 년은 3 월 10 일 부터 연말까지 비대면 수업이었습니다. 물론 지난 일년동안 학교를 이끌어감에 있어서 재정적인 부분도 많이 힘들었지만. 특히 제 마음을 크게 힘들게 한 것은 학생들의 신앙이었습니다. 비대면으로 성경공부를 한다하더라도 한계가 있기에, 작년 일년 내내 이 마음의 큰짐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금은 대면 수업을 통해, 조회시간에 성경구절을 읽고, 기도로 시작하고, 조회 후 세군데의 나누어진 장소에서 학년별 채플을 드리고 (일주일에 24 번의 채플을 드립니다) 초등학교 4 학년부터 중학교, 고등학교는 각교실에서 수업시작 전 성경큐티(바이블타임)를 하고 있고, 금요일에는 찬양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개학 첫날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보고 싶었던 학생들의 입에서 기도를 따라하는 학생들의 기도소리를 들으며 마음이 울컥하고 다시한번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왜 하나님이 이 학교사역을 원하시는지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새로운 문교부장관이 임명된 후에 이곳 교육정책이 계속 혼동스러운 가운데 있습니다. 지금 다시 시작되고 있는 코로나확산으로 인해 다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히려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주안에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희 가정을 위해 관심, 기도, 사랑,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세르 미션스쿨이 이곳의 복음의 큰 도구가 되고, 이곳에서 수업하는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모두 구원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이 학생들 가운데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배출되어, 이 땅이 변화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교회소식> 저희 주영광 현지인 교회는 비록 더딜 지라도, 천천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영적, 숫적 부흥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대면예배를 통해 다시 신앙이 식어지고 넘어진 자들이 조금씩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는 아니지만 새로운 가정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얼굴과 언어가 다를 뿐이지, 사람들의 세상사는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교가 아닌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은 올해 성도가운데 두명(챨리, 바익)이 이곳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종전 신학교에서 공부 중이던 두명(룻, 카티아)을 포함하여 지금은 총 4명이 신학교에서 공부중입니다. 올해 입학한 두명은 아직 목사가 되고자 하는, 확신은 없습니다만,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교회의 바른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신학공부를 해야한다"는 저의 권면을 받아들이고 올해 입학했고 기쁨으로 열심히 신학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 뒤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이들을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족소식> 저는 2019년도말에 생겼던 "구안와사"치료 이후 항상 조심하고 건강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올해 대면수업으로 다시 시작함으로 인해 약간 몸이 피곤하지만, 학생들 앞에서 매일 말씀을 전하는 기쁨과 감격을 누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 아내 김미순 선교사는 지난주에 한국으로 출발하여 지금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2020년도에 정기검진을 받아야 했지만 형편이 안되어 가지 못했고, 코로나로 인해 자꾸 검진을 미루면 안될것 같아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이 정기검진 목적으로 하는 방문하는 것이기에, 교회에 연락 못드리고 방문을 못하더라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많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들 이영광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신대원 헬라어, 히브리어 계절학교도 좋은 성적으로 마치고 신대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섬기는 교회에서의 교육전도사 사역도 교회의 큰 배려로 잘 훈련 받고 있습니다. 딸 크리스티나는 많은 분들의 기도로 이번에 졸업논문을 잘 준비, 발표하여 최종합격하고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이민 1.5세대라 외국에서 대학을 마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것을 잘 알고 있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졸업한 크리스티나가 기특합니다. 크리스티나의 삶이 하나님께 붙잡힌 삶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받는 딸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연약한 저희 가정을 신뢰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교회와 학교, 그리고 가정의 주인 되시는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이곳 선교지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라과이에서 이태호 김미순 드림
<기도제목> 1.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체험하는 선교가 되게 하소서. 2.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모든 사역의 어려움들이 하나님의 더 큰 축복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3. 쎄르(CER) 미션스쿨 학교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학교가 바르게 성장케 하소서. 4. “주영광 현지인 교회”의 예배 가운데 영적 부흥의 불길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5. 학교와 교회 안에서 선포되는 모든 말씀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는 준비된 말씀들이 되게 하소서 6. 쎄르(CER) 미션스쿨 학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이 예수님 믿어 구원받는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7. 학교, 교회, 가정을 방해하는 모든 어둠의 권세들을 물리쳐 주소서 8. 이태호선교사가 바른 리더쉽,영적 분별력, 영권, 말씀의 능력과 기도의 능력에 사로잡힌 성령충만한 선교사가 되게 하소서 9. 김미순 선교사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주의 여종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시며 지치지 않게 하소서 10. 이영광, 이크리스티나를 축복하시고 이들의 미래를 책임져 주소서 11. 선교를 준비 중인 김종윤, 전영광, 이선영, 주찬미를 축복하소서
12. 김진호선교사님의 세자녀들(영대, 영은, 영실)을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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