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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서 이태호 ,김미순,이영광 이크리스티나 선교사 가정 관리자 (test112)
2016년 09월 06일 15시 37분 52초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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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올린 시간 : 2016년 09월 06일 15시 37분 52초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 변함 없는 관심, 사랑, 기도,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곳 소식 전해드립니다.

선교지에서 사역하며 항상 제 마음속 깊이 새기며 사역하는 몇 가지 사역 지침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재정, 물질에 관한 것입니다. 손봉호 교수님이 하신 말씀인데

... “영적 지도자(선교사)가 되려면..

. 돈을 무시하라. 돈에 비굴하지 말라. 돈 있는 사람에게 아첨하지말라.“ 입니다

. 제 서재 앞에 붙여 놓고 항상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교사로서 물질에 좌우되지 않는 사역,

오직 주님의 뜻에만 사로잡힌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학교소식 >

감사하게도 날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주님의 강권적인 인도하심을 체험하며 학교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감동과 감격의 시간입니다.

때로는 육신적인 피로와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 많은 일들로 인해 때로는 마음이 지칠 때도 있지만

, 나를 믿고(?) 이 많은 일들을 주셨다(?)고 스스로 믿으며(?)

날마다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CER 학교는 이제 이 지역에서 수준 높은 학교들 중에 하나가 되었고

주위에서도 인정받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3 개월 동안도 학사일정에 따라 많은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1) 어버이날 행사, 독립기념일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독립기념일 기념 학교퍼레이드 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2) 지금 수학경시대회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3) 지난 주에 사립학교 연합 체육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7 년째 맞이하는 이 지역에서는 전통있는 체육대회입니다.

특히 이번 개막식 때에는 저희 CER 학교 15 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 김진호 계숙영 선교사님을 통하여 시작한 저희 CER 학교가 이제 벌써 15 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 이번 개막식 때에는

한국선교사님들이 세운 학교라고 해서 학교에서 개막식 때에 특별히 태극기도 들고 함께 입장했고,

학생들 스스로가 한복을 준비하고

한국부채춤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체육관을 꽉 채운 관중들이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라는 복음성가에 맞추어

부채춤을 추는 저희 학생들을 보며 함께 즐거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 날 개막식 때에 응원부분과

주제발표 부분에서 최고로 잘 준비한 학교로 선정 되어 함께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아주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CER 학교가 말씀 가운데 잘 성장, 발전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소식>

주영광 현지인 교회도 하나님 은혜 가운데 천천히 그러나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 감정에만 매달리며 때로는 무질서한 모습을 보이는 이곳 오순절 계통 교회들과는 달리 주어진 예배 순서와

형식에 따라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가르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 성도들이 건강하게 신앙생활 하는 것을 보는 것이 목회자의 가장 큰 기쁨이라 생각합니다

. 저희 교회와 교회식구들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한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두명의 단기선교사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선영 (섬김의교회) 주찬미(고신대), 이 두청년 들이 올 연말 까지 저희와 함께 지내며 저희 사역을 돕고

, 함께 선교 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곳에 오기 위해 오랜기간 동안 기도하고 준비한 귀한 청년들입니다

. 이들이 저희와 함께 지내는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인생의 귀한 시간들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족소식>

선교사역을 하다 보면 많은 장점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선교사역에 필요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사역이 주사역이다 보니 학교건물 수리 보수하는데 있어서 재정절약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이제는 기초적인 수준의 전기, 수도, 페인트, 목수작업, 타일작업, 미장작업등을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요즘은 용접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고장난 것들을 비록 서툴지만 하나 하나씩 고치고 난 후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점점 선교지에 최적화 되어가는 제 자신을 봅니다.

항상 무슨 일이든 기쁨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 아내 김미순 선교사는 항상 몸조심 하고 있으며 열심히 저를 도우며 함께 기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전번 편지에 말씀드린 대로 건강 정기검진 받을 때가 된지라,

김미순 선교사 혼자만이라도 올 12 월에 한국방문 할 수 있도록 계획, 기도 중에 있습니다

. 아들 이영광은 지금 이곳 장로신학대학교 2 학년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점점 생각이 다듬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아버지로서 기쁜 마음입니다.

이곳에서 대학교 졸업 후 한국에 들어가 군대 가고 난후 천안신대원에서 계속 신학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 영광이가 주안에서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딸 이 크리스티나는 이곳 예술대학교 피아노학과 1 학년 과정 공부 중인데 무사히 1 학기 과정은 잘 통과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땅 끝 파라과이에서 늘 정직하고 바르게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선교사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라과이에서 이태호, 김미순, 이영광, 이크리스티나 선교사가정 올림 lth153 @ hanmail.net (이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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