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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파라과이 이태호선교사입니다. 일찍 이곳소식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이제서야
기도편지 보내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
Las situaciones mas dificiles que has vivido, Dios las usara para sus mas extraordinarios propositos
. (당신이 겪고 있는 가장 힘든 이 상황들을 하나님께서 아주 특별한 목적을 위해 사용하실 것입니다) 제 아내 김미순 선교사의 암수술과 항암치료, 그 외에 크고 작은 많은 어려움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마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걷는 과정이 있었으나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의 큰 은혜와,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도로 잘 이겨 나가고 있습니다. 변함없으신 주님의 큰 사랑이 이번에도 그전과 똑같이 부족한 저희 가정과 함께 동행 해주심을 직접 눈으로 바라보고 체험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 있든지 저희는 어떠한 어둠의 권세의 방해 속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푯대 삼아 앞으로 달려갈 것이며, 지금의 학교와 교회사역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더욱 더 크게 확장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아멘. 1. 학교소식 저희 쎄르(CER) 미션스쿨은 2월15일 새 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학사일정에 따라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학교등록을 통해 항상 여호와 이레, 임마누엘의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올해도 약 475명의 학생들이 등록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저희는 정부로 부터 정식인가 받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에 대한 좋은 소문으로 인해 중고등학생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금도 매일 하루 네 차례에 걸쳐 학년별로 채플을 드리고 있고 올해는 처음으로 성경 큐티교재 (Bible Time)를 구입하여 초등학교 4학년 부터 고3까지 수업 전 성경큐티공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금요찬양 밴드를 결성하여 학생들이 더욱 더 찬양에 가까이 하고 저희 학교생활을 통해 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 교회소식 지금 저희 “주영광 현지인 교회”는 영적, 숫적 부흥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과 올 연초에 힘든 과정을 보내고 있을 때에 하나님은 교회부흥을 통해 주님이 저희와 함께 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늘 주님께 선교지에서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매달리는 작지만 강하고 건강한 교회가 되게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저희를 긍휼히 여겨주사 저희는 지금 부흥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간절히 바라는 성도들, 서로 이해하고 서로를 섬기려고 노력하는 성도들,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자원하며 나보다 더 전도에 앞장서는 성도들, 수요기도 모임을 통해 삶의 문제를 놓고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들,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되심을 인정하며 기쁨으로 십일조와 감사헌금 드리는 성도들, 외국인인 저를 그들의 목회자로서 인정, 신뢰해 주고 따라와 주는 현지인 성도들이 고맙고 고마워 이들을 볼 때 마다 더 많은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 또 현재 다른 지역에 토요일 마다 어린이 전도 집회를 열고 있고, 올 중반기에는 예비 직분자 준비모임를 준비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교회 직분자들을 세워 한국교회 처럼 조직적인 교회로 세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3. 자동차 구입 그동안 학교와 교회사역을 하는 동안 사정상 지금까지 꼭 필요했던 승합차를 구입하지 못했었는데, 저희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한 성도님의 목적헌금을 통해 이번에 현대 스타렉스(2002년형)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학교와 교회사역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학교와 교회가 부흥함에 따라 승합차 한대가 더 필요함을 느끼고 있고 이를 위해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4. 김상원( 김진경, 히엘, 다니엘) 선교사 가정 이번에 저희 선교지역으로 김상원 선교사 가정이 오게 되었습니다. 선교에 대한 큰 비전을 품고 주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에 따라 이곳 저희가 있는 선교지로 협력하기 위해 온 가정입니다. 먼저 이곳에 머물며 2년 동안 문화적응 및 언어 훈련기간을 보낼 것입니다. 자녀들은 저희 현지인 학교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자녀교육 때문에 비록 선교지에 왔으나 대도시로 아니면 국제학교로 보내는 타교단 선교사들과는 달리, 바른 선교마인드를 가지고 온 귀한 가정입니다. 김상원 선교사 가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이 가정이 선교지에 잘 적응하여 이 곳 땅끝 파라과이에서 하나님께 부터 저희 가정보다 더 많이, 크게 쓰임받는 가정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5. 가족소식 다시 한번 제 아내 김미순 선교사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큰 사랑 보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술은 부산 세계로 병원에서 잘 마쳤고 이번에 제2차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아직 두 차례에 걸쳐 항암치료를 더 받을 예정이고 모든 치료가 잘 진행되면 6월 중순 즈음에 다시 이곳 선교지로 귀임할 예정입니다. 이번 어려운 과정을 통해 더욱 더 강한 하나님의 용사로 세워질 수 있도록 제 아내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계속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의 아내의 사역부분 까지 맡아야 하기에 일이 좀 많아 졌지만 항상 감사, 감격하며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회를 통한 말씀 사역을 하다보니 매일 한, 두편의 이상의 설교를 준비해야 하고, 학교, 교회에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하루 평균 4-5시간 정도 잠을 자고 있습니다. 때로는 몸도 피곤하지만 예배와 기도를 통해 다시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으로 가족 처럼 함께 사역하는 현지인 성도들이 있어서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아들 영광이는 어제 한국에서 제 아내 병간호 하다가 이곳에 왔습니다. 약 2개월 반동 안 한국에 있으면서 젊은 나이이기에 하고 싶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았을 텐데, 어디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저 대신 제 아내를 병간호하고 돌아 온 아들이 대견스러울 뿐입니다. 올해 이곳 신학대학교 3학년 과정을 공부합니다. 바른 정신으로 신학공부 잘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 딸 크리스티나는 엄마 없는 동안 열심히 아빠 식사 챙겨주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나 역시 올해 음악대학 2학년과정을 공부하는데 잘 공부할 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필요함을 더욱 더 많이 느낍니다. 다시한번 지금까지 이곳 저희 사역을 위해 여러가지 모양으로 함께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바른 선교사 가정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체험하는 선교가 되게 하소서. 2. 쎄르(CER) 미션스쿨 학교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학교가 바르게 성장케 하소서. 3. 지금 일어나는 “주영광 현지인 교회”의 영적 숫적 부흥의 불길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4. 학교와 교회 안에서 선포되는 모든 말씀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는 준비된 말씀들이 되게 하소서 5. 학교, 교회, 가정을 방해하는 모든 어둠의 권세들을 물리쳐 주소서 6. 초기 이 학교와 교회를 세우신 김진호, 계숙영 선교사님 가정을 축복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붙들어 주소서 7. 김상원 (김진경 히엘 다니엘) 선교사님 가정이 언어, 문화적으로 잘 적응하고 미래의 선교사역을 위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지켜주소서 8. 한국에서 항암 치료중인 김미순 선교사를 지켜주시고 모든 치료과정 가운데 함께 하소서 9. 이태호선교사가 바른 리더쉽, 영권, 말씀의 능력과 기도의 능력에 사로잡힌 성령충만한 선교사가 되게 하소서 10 공부중인 이영광, 이크리스티나의 학업을 축복하시고 이들의 미래를 책임져 주소서 2017년 3월 이태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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