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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선교의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선교지에 온지 4달째가 지나고 있습니다. 선교현장의 특성상 자주 연락 드리지 못한점은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인터넷이 잘 되지 않았다는 점과 적응기간의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기가 힘들었다는 점은 말씀 드리지 않아도 충분히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역시 선교현장에서의 여러 상황으로 인해 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한층 생활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만큼 적응을 빨리하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저희 가정은 2년간의 적응 기간 중 겨우 4개월을 지내고 있지만 오히려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신임선교사인 저로서는 참 감사한 일입니다. 지도 목사님이시자 협력 선교사님이신 이태호 선교사님의 배려덕분에 적응 속도가 더 빠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희 가정의 생활과 사역에 관한 소식을 짧게나마 전합니다. 계속적인 기도와 동역이 선교지에서 큰 힘이 됩니다. 저희 마음 아시지요? 늘 감사! 은혜! 충만! 입니다.
— 파라과이에서 김상원/김진경/히엘/다니엘 드림
Muchas gra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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