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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파라과이 이태호선교사입니다. 이번에 2018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이곳 현지인 CER 미션스쿨 입학과 관련하여 함께 집중기도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교사역을 하며 배우고 있는 삶의 지혜는 어떠한 환경이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좋은 일, 힘든 일, 어렵고 이해 못할 일등등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그냥 앞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일들 뒤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그분의 인도 하심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2월 20일 현재 함께 기도해 주셔서 필요한 모든 교사들이 다 충당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생은 약 430여명이 등록하였습니다. 이 나라 문화가 3월 초까지 입학등록이 이루어지기에 학생수가 작년과 비슷한 숫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곳의 사역을 바라보며 날마다 말문이 막히고 하나님의 모조건적인 큰 은혜와 자비하심......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저희가정을 들어 써 주시는 주님의 큰 사랑에 날마다 마음이 먹먹해질 뿐입니다....
지난주 "미주지역선교부 전략회의" 모임을 통해 "이곳의 학교와 교회를 개척하신 고 김진호선교사님의 사역을 잘 이어받은 아름다운 이양의 한 모델"이라고 한국의 김종국 본부장님과 김해진 미주지역 선교부장님의 격려을 받고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기도 협력에 감사드리며... 선교사인생의 마무리(은퇴)가 사역의 마무리가 아닌... 이곳 사역이 다음세대에 계속 잘 이어지도록 노력하겠입니다. 그냥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이 사역이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급한 마음으로 저희 사역의 때에 꽃을 피우고 열매 맺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다음 후배 선교사들 세대에 더 많은 열매의 축복이 내리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먼저 저희와 협력사역하기 위해 문화적응 훈련 기간 중인 김상원(김진경) 선교사 가정을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라며.... 또 지금 이곳 협력사역을 위해 꿈과 비전을 갖고 현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스페인어 공부 중인 김종윤(1학년), 전영광(1학년) 두 신대원생도 꼭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이곳 사역을 격려해 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태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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