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본문: 호 11:1-11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들어가며

성경의 모든 내용도, 우리의 신앙도 모두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해서 구원하셨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구원받은 이후 평생의 삶을 살아갈 때에도 하나님은 항상 큰 사랑으로 우리에게 은혜와 복을 베풀어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가고 헌신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을 우리도 사랑해야 하고 그 분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라는 시간적인 측면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사랑은 바로 오늘 우리를 향한 사랑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실까요? 그 사랑을 받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성경 속으로

1. 하나님은 과거에 이스라엘에 베푸신 사랑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과거에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1-4절)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고 있습니까? 내가 느낀 혹은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십시오.

2. 5-7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를 보여주는 표현 세 가지를 찾아보십시오. 그로 인해서 그들은 어떤 형벌을 받게 됩니까? (5-7절)

3.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한 대가로 이스라엘은 큰 위협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했습니까? (8절)

4.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남으로써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그들에게 어떻게 행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까? (9-11절)

나는 하나님의 사랑에 합당하게 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한 주간의 실천/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사랑하신다.”는 제목으로 짧은 글 짓기

마무리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고 그 사랑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모두 요약해도 그와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알아 갈수록 우리의 삶에 감사가 넘칠 뿐만 아니라 사랑에 감격한 자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