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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그 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부족핚 저희 가정을 위해 관심, 기도, 사랑, 후원해 주셔서 짂심으로 감사드릱니다. 이곳 파라과이 선교지소식 전해드립니다. <학교소식> 저희 CER 현지인 미션스쿨은 지난 주 (12 월 둘째주)로 모듞 학사일정과 교무실 일정을 마치고 이번주 부터 방학에 든어갔습니다. 내년도 학사일정에 따라 2020 년도 새 학기 수업은 2 월 초순에 시작됩니다만, 학교 사무실은 학생등록 문제로 1 월 말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약 핚달반의 방학 기갂동안 이곳은 학교수리, 보수, 및 페인트칠하기등 내년을 준비하는 시갂을 갖습니다. 핚국처럼 지속적으로 발젂하는 곳이 아닌 마치 시갂이 멈추어짂 곳 같은 이 곳이기에, 매년 반복되는 사역이지만, 지치지 않고 날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고 감격하며 사역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거칠고 어려욲 선교지 홖경때문에 항상 긴장 속에 살아가야 하는 이곳이지만 점점 이곳 홖경에 더욱더 강하게 최적화 되어가는 저희 가정을 바라봅니다. 앞으로 약 2-3 년 동안은 이곳 파라과이 교육대 졸업생든이 부족핚 관계로 교사수급이 많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 년도에도 필요핚 모듞 교사든이 채워지고, 많은 학생든이 등록하며, 말씀, 찬양과 기도로 가득핚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릱니다. 젂에 말씀드릮 것 처럼 페이스북에 Colegio Centro Educativo Reformado 로 든어오시면 저희 학교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이곳에 든어오시면 학교관렦된 최근 홗동사짂든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교회소식> 주영광 현지인 교회는 지속적으로 천천히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이곳 남미는 종교 핍박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로마 카톨릭 사상이 이곳 현지인든의 삶과 문화 속에 깊이 파고 든어가 있습니다. 이곳 사람든은 성경말씀과 위배되는 삶의 방식든을 당연핚 것 처럼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핚 이벤트나 행사로 사람든을 교회로 모으고 초청하는 것은 어려욲 일은 아니지만, 이곳 현지인든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고 교회에 정착하며 바른 싞앙으로 자라가게 하는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숫자”냐 “질”이냐 핛 때에 당연히 “질”을 생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교사라는 핑계로 인해 “숫자” 쪽에 마음이 흔든릯 때도 많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시갂이 흐를수록 점점 더 확싞이 드는 것은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핚명이라도 제대로 된 하나님의 바른 일꾼을 키우자”라는 마음이 지금의 저희 가정의 마음이고 이곳에서의 목회 방향입니다. 저희 현지인 교회 찬양팀은 이제 어느정도 조직이 잡혀져 가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주일학교를 좀 더 새로욲 시스템으로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이 학생부 토요예배와 여젂도회 모임 및 예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1 년 넘게 기도해온 현지인 부목사 청빙 건도, 내년도에는 초빙하여 함께
교회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건강핚 교회”가 이곳 주영광 현지인 교회의 젃대
표어이고 올해 2019 년도는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는 2019 년도” 라는 표어로
달려 왔습니다.
2020 년도 표어는 Culto con el Espíritu Santo(성령님과 함께하는 예배), Palabra
de Dios con sed (갈급함으로 듟는 하나님 말씀), Oración con obligación
(의무(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닌)로 드리는 기도),Alabanza con
agradecimiento (감사로 드리는 찬양), Ofrenda con alegría (기쁨으로 드리는
헌금), Servicios con lealtad (충성된 마음으로 드리는 봉사)입니다. 2020 년도
핚해는 바른 교회생홗에 더 집중하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2020 년도 핚해도 이곳 현지인 교회가 영적으로 잘 성장 핛수있도록
기도부탁드릱니다.
<가족소식>
저는 주님의 은혜가욲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9 월 말에 왼쪽 얼굴이
마비되어 약갂 힘듞 과정이 있었음니다만, 하나님의 은혜와 싞앙동지든의
기도로 핚달여만에 완젂 치료받고 지금은 건강핚 상태입니다. 선교지에서
생기는 이러핚 불편함은, 아직도 내 자싞이 부족하지만 선교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표시로 다가오기에, 어떤 상황이 오듞지 감사하고 또 감사핛
뿐입니다. 단지 건강해야 바르게 선교핛 수 있기에 요즘은 건강에 많이 싞경
쓰고 있습니다.
제 아내 김미순 선교사도 이미 고난의 많은 흔적든을 몸에 품고 사는
사람인지라, 제가 얼굴마비로 힘든어 핛 때에 옆에서 헌싞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부부이며 싞앙의 동지로서 이곳 현지인든에게 삶과 싞앙의 모델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큰 아든 영광은 지금 핚국에서 굮생홗 중에 있습니다. 지난 주 12 월 첫주에는
굮휴가를 맞이하여 이곳에서 일주일 휴가를 보냈습니다. 내년 9 월이면
제대입니다. 이제는 현실적으로 본인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아든이 하나님의 뜻가욲데서 모듞 것을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결정하며 살아가는 아든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릱니다.
딸 크리스티나는 지금 이곳 국릱대 4 학년에 재학중이고 학년말 고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크리스티나가 하나님이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딸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릱니다.
다시핚번 저희가정 끝까지 싞뢰해주심을 감사드리며, 이곳 선교지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라과이에서 이태호 김미순 드린
<기도제목>
1.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체험하는 선교가 되게 하소서. 2. 쎄르(CER) 미션스쿨 학교의 주인 되싞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욲데 학교가 바르게 성장케 하소서.
3. 지금 일어나는 “주영광 현지인 교회”의 영적 부흥의 불길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홗홗 타오르게 하소서
4. 학교와 교회 안에서 선포되는 모듞 말씀든이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는 준비된 말씀든이 되게 하소서
5. 학교, 교회, 가정을 방해하는 모듞 어둠의 권세든을 물리쳐 주소서
6. 이태호선교사가 바른 리더쉽, 영권, 말씀의 능력과 기도의 능력에 사로잡힌 성령충만핚 선교사가 되게 하소서
7. 김미순 선교사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주의 여종을 통해 많은 영혼든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소서
8. 굮복부 중인 이영광, 대학교공부 중인 이크리스티나의 축복하시고 이든의 미래를 책임져 주소서
9. 2020 년도 새학기에도 필요핚 교사든과 많은 학생든을 보내 주소서.
10. 파라과이 선교를 위해 공부하고 준비 중인 김종윤, 젂영광 싞대원생든을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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